베이컨계란토스트 겉바속촉 간단 브런치
요즘 평일에 빡시게(?) 움직였더니
주말이면 늘어지게 잠 자느라 정신이 없어요.
지난 주말에도 푹 자고 일어나니 해가 중천에
떠있길래 고픈 배를 부여잡고 있는 식구들 보고
부랴부랴 일어나 간단하게 먹기 좋은
베이컨계란토스트를 만들어 봤는데요.
네이버TV 뚝딱님의 레시피를 참고했는데,
정말 간단하면서도 맛있어서 다들 좋아하더라고요.
에어프라이어에 구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 한 베이컨계란토스트
간단한 브런치로 먹기 딱 좋았는데요.
바로 시작해볼께요 :)
오늘의 메뉴
베이컨계란토스트
(2인분)
재료
식빵 4장, 베이컨 4줄, 체다치즈 2장,
모짜렐라치즈 1줌, 계란 2개
양념
허브솔트 약간
먼저 식빵 두장을 나란히 펼쳐놓고
가운데에 구멍을 내줍니다.
뚝딱님은 주전자 뚜껑을 이용하셨는데
저는 소분용그릇 뚜껑으로 ㅋㅋ
꾸~욱 눌러 뽕~! 뚫어주고요.
나머지 식빵 한장에는 체다치즈를 올려줍니다.
그 위로 구멍내준 식빵을 올려주고요.
베이컨 두개를 X자로 살포시
얹어줍니다.
구멍난 부분이 들 뜨지 않게
살짜쿵 눌러주세요.
그 위로 모짜렐라 치즈도
올려주고요.
계란도 한개 톡 깨트려 올려줍니다.
허브솔트를 뿌리면 안짜고
맛있다고 해서 저도 슬쩍 뿌려봤어요.
베이컨이나 치즈가 짭조롬해서
꼭 넣지는 않아도 될 것 같아요.
이 상태로 에어프라이어로 직행-
180도에서 20분간 구우라고 하셨는데,
아무래도 에프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어서 그런지
저희껄로 똑같은 온도, 시간을 했더니
빵이 너무 딱딱한 감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후에는 160도에서 20분간 구워봤어요.
한개는 노른자가 터져서 안이쁨 ㅠ
빵은 바삭하고 계란은 살짝 반숙으로 익어
촉촉하니 맛있더라고요.
다만 요렇게 하니 살짝 먹기 불편..
잘라서 드시는걸 추천드려요-
맛은 있었지만 살짝 먹기 불편하다고 해서
다음번 베이컨계란토스트 만들때는
베이컨을 좀 다져서 넣어봐야겠어요 :)
정말 맛있어요!
So deilcious
'베이컨계란토스트'의 소중한 이미지는 블로거 '슈르'님께서 제공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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