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뺴도박도 하지 못할 모기철이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 해가 지나면 지날수록 모기의 극성도 하늘을 치솟겠죠. 얼마 전에 캠핑을 갔는데 글쎄 모기가 제 몸을 마구 물어서 며칠을 고생했습니다. 산모기는 일반모기보다 더 강력한 가려움증을 유발하는데요.
이 지긋지긋한 모기 안물리는법 아시나요? 오늘은 팁이요에서 실생활에서 유용한 모기에 물리지 않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려 합니다.


모기 안물리는법 나만 몰랐어요

1. 체온을 낮추기
모기는 열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을 합니다. 때문에 운동을 하고 난 직후거나 열을 많이 내는 사람들을 공격대상으로 삼습니다. 이때에는 몸의 체온을 낮춰주는 것이 좋은데 체질적으로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샤워를 자주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모기는 바람이 불면 날아가기때문에 잠을 잘 때에 선풍기를 틀어주면 모기가 잘 물지 못하며 몸의 체온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계속 선풍기를 틀고 자다가 감기에 걸릴 수 있으므로 이 점은 주의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2. 몸을 깨끗히 씻기
모기는 사람의 냄새, 체취, 땀 등에 흥분하고 매력적이라 생각하여 그런 사람들에게 잘 붙습니다. 가령 피냄새를 맡은 피라냐, 상어마냥 한 사람만 공격을 하는데요. 그렇기때문에 청결하게 몸을 씻어주거나 혹은 몸에서 땀냄새가 덜 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3. 진한색의 옷은 피하기
모기 앞에서는 진한색의 옷도 피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모기가 가장 좋아하는 색은 검정색이고 그 다음으로 빨간색, 파랑색, 회색, 카키, 녹색, 황색 순으로 좋아합니다. 모기가 굉장히 싫어하는 색은 바로 밝은 색의 옷입니다. 야외에 나가거나 혹은 집에 있을 때 밝은 색의 옷을 입어주면 도움이 됩니다.
4. 향수 멀리하기
모기는 자극적인 냄새를 쫓아갑니다. 때문에 운동을 한 뒤에 나는 땀냄새, 발냄새, 향수 냄새, 로션 냄새 등을 무척 좋아하는데요. 모기 안물리는법 중 하나는 일단 샤워를 하고 난 뒤에는 냄새가 나는 자극적인 화장품은 최대한 적게 바르고 땀이 났다면 빨리 씻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5. 주변 환경 살펴보기
보통 모기는 자신이 태어난 곳에서부터 15m 내외로 이동을 하는데요. 행동반경이 좁기때문에 혹시 집에서 모기를 잘 물리는 분이라면 집 안에 배란다, 정원 등에 모기향을 지펴놓으면 모기의 산란을 막는 것에 도움이 되고 개체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주택주변에 작은 웅덩이나 배수관 등을 잘 살펴보면 그 곳에 산란을 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그런 환경을 제거한다면 모기 물리는 빈도를 줄일 수 있습니다.
모기에 물렸다면 버물리를 바르는 것도 효과가 있지만 따뜻한 열을 물린 자국에 대면 도움이 됩니다. 이는 모기가 사람을 물고 난 뒤에는 모기의 침샘에서 분비되는 포름산이 남는데요. 이로 인한 면역반응으로 가려움증이 생기는 것입니다. 보통 48도 이상에서 해독이 쉽게 되므로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해주거나 혹은 그 부위에 따뜻한 물수건을 대주거나, 헤어드라이기를 쐬어주면 가려움증과 붓기가 많이 완화됩니다.

얼마 전 연구결과에 의하면 사람은 같은 환경에 있어도 태생적으로 모기에 잘 물리는 체질이 있다고 합니다. 10명 중 1~2명 꼴로 모기에게 유혹적인 공격 대상이 되는 사람은 대부분 O형 혈액형이고 그 다음이 A형, 다음은 B형 마지막 AB형입니다. 혹시 O형이신가요? 그렇다면 모기 안물리는법에 대한 대처법을 더욱 확실히 아셔서 이번 여름은 모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하자고요!
◇밝은 색 옷 입기
플로리다대 곤충학과 조나단 데이 박사의 연구에서는 모기가 밝은색보다 짙은색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검은색, 갈색, 청남색 등 어두운 계열의 옷을 입는 게 모기를 이끄는 미세한 요인이 될 수 있다. 반대로 밝은 색 옷을 입는 것이 모기에게 덜 물리는 방법이다.
◇땀 바로 씻고 음주 피하기
몸에 땀이 남아있지 않도록 최대한 자주 씻는 것도 도움이 된다. 모기는 후각기관이 발달해 땀, 암모니아 등의 냄새를 잘 맡는다. 신체 대사량이 많아 땀이 많은 사람, 젖산, 혈중 지질 농도 등이 높아 독특한 체취가 나는 사람 등이 모기에 더 잘 물릴 수 있다. 같은 사람이라도 음주 후엔 열과 땀이 많아지고, 알코올 분해로 생기는 요산, 암모니아 등으로 땀 냄새가 달라져 모기에 더 잘 물려 주의해야 한다. 네덜란드 바허닝언 농대의 한 연구팀은 모기가 발 냄새를 좋아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살 빼기
살이 쪄 몸집이 큰 사람은 신진대사량이 높아 몸에서 이산화탄소를 많이 내뿜는데, 이는 모기가 흡혈 대상을 정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친다. 모기는 눈으로 움직이는 물체를 판단하기 전 공기 중 퍼져있는 적은 양의 이산화탄소를 먼저 따라 움직인다는 연구도 있다.
◇선풍기 틀기
선풍기를 트는 것도 도움이 된다. 모기는 무게가 가볍고 날아가는 속도가 느려서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선풍기를 강풍으로 틀면 모기를 2m 밖으로 쫓아낼 수 있다(미국모기관리협회). 선풍기 바람은 사람의 체취를 분산시켜 모기가 우리 몸을 목표물을 정하는 것을 방해하기도 한다.
◇허브 오일 바르기
모기는 허브 냄새를 싫어하기에 허브 오일을 귀밑, 손목 등에 살짝 발라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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