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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연예방송

도쿄 그 자체ㄷㄷ 최근 인스타그램 공개로 전환한 전종서

인스타그램을 다시 시작해서 화제를 모은 배우가 있습니다.
전종서입니다. 과거 인스타그램을 지우고 계정을 비공개로 운영하다가 얼마 전 공개로 전환했죠.
최근 입소문이 나서 팔로워가 급증하고 있는데요! 스토리를 애용하는 전종서. 요즘 전종서는 <종이의 집> 한국판을 촬영하고 있습니다.
<종이의 집>은 천재 교수와 범죄 전문가들이 벌이는 상상 초월의 인질극을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입니다. 오는 9월 마지막 시즌 공개를 앞두고 있죠.
지난해 말 이 인기의 스페인 드라마를 한국에서 리메이크한다는 소식에 많은 팬이 환호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3월 막강 캐스팅 라인업을 확정하며 다시 한번 화제를 모았죠. <종이의 집>의 강도단 멤버들은 전 세계 유명 도시들의 이름을 가졌습니다. 교수를 유지태가, 스페인판의 경찰 라켈(이치아르 이투뇨) 역할로 보이는 선우진을 김윤진이, 베를린을 박해수가, 그리고 도쿄를 전종서가 연기합니다. 이외에도 모스크바 역의 이원종, 덴버 역의 김지훈, 나이로비 역의 장윤주, 리우 역의 이현우 등이 합류했죠.
원작에서 우슬라 코르베로가 연기한 도쿄는 <종이의 집>의 내레이터로 극을 이끄는 메인 캐릭터입니다. 교수의 강도단이 되기 전에는, 은행 강도를 전문으로 하는 유명 수배범이었죠. 불같은 성격에 작전을 잘 추진하기도 종종 그르치기도 하지만, 도쿄는 분명 시리즈 최고의 인기 캐릭터 가운데 한 명입니다.
한편, 전종서의 첫 할리우드 진출작 <모나 리자 앤드 더 블러드 문>은 오는 9월 열릴 제78회 베니스국제영화제의 경쟁부문에 초청받았습니다. 전종서도 영화제에 초대받았지만, <종이의 집>에 집중하기 위해 고심 끝에 참석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업로드하는 사진마다, 도쿄 캐릭터와 찰떡이라며 팬들의 기대를 듬뿍 받고 있는 전종서! 그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사진들을 모아보며 마무리합니다.
전종서 인스타그램 (@wjswhdtj94)
씨네플레이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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