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2023. 4. 23.
7개월 아기 숨지게 한 원장 징역 19년 선고
중년 여성이 끌고 와 눕히더니, 버둥거리는 아기 위로 이불을 덮습니다. 그 위에 베개를 얹고, 방석까지 하나 더 올립니다. 옆에 누워 잠들기를 기다렸지만 아기가 계속 뒤척이자, 도로 일어나 아예 아기 위로 엎드려 몸을 포갠 상태로 누릅니다. 이런 행동은 약 14분여 간 지속됐습니다. 아기가 움직이지 않자, 김 씨는 옆으로 돌아누워 휴대전화를 보기 시작합니다. 당시 생후 7개월 된 천동민군. 이불에 덮여 3시간이나 방치돼 숨졌습니다. 이른바 '정인이법'에 따라 아동학대살해죄는 7년 이상에서 최대 무기징역 또는 사형까지 선고될 수 있습니다. '아동학대치사죄'보다 처벌이 무겁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476112_36199.html 재..